KPGM 인류세 선교학은 과학과 기술을 단순히 지식의 영역이나 산업 발전의 도구로만 보지 않습니다. 과학과 기술은 오늘의 인류가 직면한 인류세의 위기, 곧 기후 위기, 생태계 파괴, 환경오염, 질병과 보건 문제, 기술 격차, 인공지능의 윤리적 혼란을 이해하고, 이에 책임 있게 응답하기 위해 반드시 함께 다루어야 할 중요한 영역입니다.
인류세 선교는 영혼 구원만을 말하는 데 머물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가 인간의 탐욕과 왜곡된 문명 구조로 인해 훼손되고 있다면, 선교는 인간과 사회뿐 아니라 창조세계 전체의 회복을 향한 책임 있는 응답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KPGM 인류세 선교학은 과학과 기술을 통해 오늘의 현실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 현실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어떻게 선포되고 실천되어야 하는지를 탐구합니다.
생태학은 생명체와 생명체, 생명체와 환경 사이의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생태학은 창조세계가 서로 분리된 개별 존재들의 집합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생명 질서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의존하는 공동체임을 깨닫게 해 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인간을 자연 위에 군림하는 존재로만 이해하는 관점에서 벗어나, 창조세계 안에서 책임 있게 살아가야 할 청지기적 사명을 배우게 됩니다.
환경과학은 인간의 활동이 대기, 물, 토양, 기후, 자원, 폐기물, 오염 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종합적으로 살피는 학문입니다. 인류세의 위기는 단순히 자연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문명 방식과 경제 구조, 소비 문화, 기술 사용 방식이 만들어 낸 결과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환경과학은 KPGM 인류세 선교학이 오늘의 환경 위기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창조세계 회복을 위한 실제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됩니다.
TL Tech 기술은 환경오염과 탄소 배출, 폐기물 문제와 같은 실제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회복의 기술로 다루어집니다. 기술은 인간의 탐욕을 확대하는 도구가 될 수도 있지만, 올바른 신학적 방향과 윤리적 책임 안에서 사용될 때 생명과 환경, 공동체를 회복하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보건의료기술은 인간 생명의 존엄성과 직접 연결됩니다. 질병, 빈곤, 의료 불평등, 지역 간 보건 격차는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생명과 정의, 사랑의 문제입니다. KPGM 인류세 선교학은 보건의료기술을 통해 고통받는 인간을 돌보고, 생명을 살리는 선교적 실천의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AI 시대 기술 자료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인간의 사고, 교육, 노동, 사회 구조, 선교 방식에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필요합니다. AI는 복음 전파와 교육, 자료 구축, 온라인 선교에 유익하게 사용될 수 있지만, 동시에 인간성 상실, 정보 왜곡, 감시와 통제, 기술 불평등의 위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AI 시대의 기술은 반드시 신학적 분별과 윤리적 책임 안에서 다루어져야 합니다.
결국 KPGM 인류세 선교학에서 과학과 기술을 다루는 목적은 과학을 신앙 위에 두기 위함이 아니며, 기술을 선교의 중심으로 삼기 위함도 아닙니다. 그 목적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계와 인간 사회의 현실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인간과 만물의 회복을 위한 책임 있는 선교적 길을 찾기 위함입니다.
과학은 현실을 보게 하고, 기술은 응답의 도구를 제공하며, 신학은 그 방향과 목적을 분별하게 합니다. KPGM 인류세 선교학은 생태학, 환경과학, TL Tech 기술, 보건의료기술, AI 시대 기술 자료를 함께 연결하여, 인류세에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인간과 사회, 창조세계 전체를 향해 어떻게 선포되고 실천되어야 하는지를 연구합니다.